삼일절인 오늘, 전국에 비 예보가 있는 가운데,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비바람이 불고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영동은 연휴 동안 최고 70cm가 넘는 많은 눈이 쌓인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연휴 날씨, 현장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김민지 캐스터! <br /> <br />삼일절을 맞아 독립정신을 기리는 곳이 있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포근한 날씨 속에 이곳은 태극기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. <br /> <br />나무에 매달린 태극기가 마치 벚꽃이 핀 모습을 연상케 하는데요. <br /> <br />삼일절을 맞아 이곳을 찾은 시민들도 태극기를 바라보며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서울은 초미세먼지로 하늘빛만 흐리지만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구름이 확대되면서 5에서 최고 3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본격적인 비바람과 폭설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 모레까지 시간당 1에서 최고 5mm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영동과 제주도에 최고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 내륙에도 최고 60에서 80mm의 봄 호우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오후 늦게나 밤부터는 점차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틀 사이 영동에 최고 70cm가 넘는 폭설이, 경북 북동 산간에는 최고 40cm의 눈이 쏟아지겠고, 서울 등 수도권에도 최고 10에서 2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영동은 다음 주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무려 1m가 넘게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눈이 집중되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,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 시간당 최고 3에서 5cm의 습하고 강한 눈이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교통 대란과 차량 고립이 예상되는 만큼, 차량 월동 장비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기온은 서울 12도, 대구 16도까지 올라 3월 하순 정도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큰 만큼,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포근한 날씨도 잠시, 내일 밤사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, 당분간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때문에 내린 눈과 비가 얼어붙어 도로에 살얼음이 만들어질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출근길에도 교통안전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민지 (gbs0625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30112365229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